사회생활할 때 보이는 소시오패스 특징 8가지.
"사회생활할 때 보이는 소시오패스 특징 8가지"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종류의 소시오패스를 만날 수가 있습니다.
소시오패스란 자신의 이득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심리상담가 박상미 교수 유튜브 채널을 보던 중 소시오패스를 정하는 8가지 기준에 대해 듣게 되었는데요,
실제 제가 사회생활하면서 만난 실사례를 들어 소시오패스 특징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베푸는 사람 같지만 매우 계산적이다
소시오패스의 특징 첫 번째는 베푸는 사람 같지만 매우 계산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마치 무슨 일이든 발벗고 나서 도와줄 것처럼 얘기하지만 실제로는 이득이 되지 않으면 절대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긴가민가하다면 그 사람이 실제로 도움을 주는지, 그게 본인의 이득을 위한 것은 아닌지를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두 번째, 상대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대상으로 여긴다
소시오패스의 특징 두 번째는 상대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대상으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본 소시오패스들은 여기서 말하는 '상대'가 자신의 팀원이든, 어리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직장 내 인간관계는 두 가지 종류로 보이는데요,
첫 번째는 자신의 수족이 되어 줄 사람들과 두 번째는 자신이 찍어 누를 사람으로 나눕니다.
그래서 자신한테 아부를 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권위나 영향력을 이용하여 무조건 찍어 누르려고 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세 번째, 나에게 더 이득이 되는 사람을 만나려 하며 그 외 사람들과 자주 약속을 어기고 미안해하지 않는다
소시오패스의 특징 세 번째는 나에게 더 이득이 되는 사람들만 만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득이 되는 사람과 그 외의 사람들이 같은 날 약속이 잡히게 되면 이득이 되지 않는 사람을 버리는 것이죠.
물론 이건 소시오패스가 아니어도 그럴 수 있겠지만 여기서 문제는 '미안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소시오패스는 본인의 이득에만 움직이기 때문에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않고 자신에 끼친 피해에 대해 미안해하지 않습니다.
네 번째, 카리스마 있고 리더십이 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과대포장이 심하고 거짓말과 허세를 부린다
소시오패스의 특징 네 번째는 마치 카리스마 있고 리더십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체를 뜯어보면 과대포장이 심하고 거짓말과 허세를 부린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본 소시오패스의 케이스는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일 잘하고 리더십이 있는 리더로 사람들이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팀원에 대한 관리 능력이 없고, 실무를 알지 못해 오히려 팀원들에게 큰 피해를 끼쳤습니다.
또 본인에 대한 이야기도 사람들한테 말하는 것마다 내용이 바뀔뿐더러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조차 없을 정도로 거짓말을 일삼았습니다.
너무 과도한 리더십이 보인다면 오히려 조심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다섯 번째, 자기의 잘못이 들통나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
소시오패스의 특징 다섯 번째는 자기의 잘못이 들통나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 차례 이 일에 당한 기억이 있는데요,
본인의 실수로 인해 프로젝트를 망치거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피해를 입었는데 그들은 마치 자신이 피해자인 것처럼 위에 보고를 했습니다.
덕분에 애먼 사람들이 피해를 보거나 프로젝트 담당자가 책임을 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섯 번째, 어떤 방법으로라도 반드시 복수한다
소시오패스의 특징 여섯 번째는 어떤 방법으로라도 반드시 복수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사회생활에서 본 소시오패스의 경우 이 복수하는 방식이 매우 치졸하고 소심한 방식이었습니다.
자신의 권위나 영향력을 이용해 사람을 찍어 누르거나 또는 가스라이팅으로 괴롭히는 방식을 일삼았습니다.
일곱 번째, 거짓말에 능하고 양심의 가책을 못 느낀다
소시오패스의 특징 일곱 번째는 거짓말에 능하고 양심의 가책을 못 느낀다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특징과 같이 소시오패스는 본인의 이득에 따라서만 움직이기 때문에 그 이득을 위해서 무엇이든 합니다.
그게 타인을 속이고 거짓말을 하는 것일지라도 본인에게 이득이 된다면 신경 쓰지 않으며 또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습니다.
여덟 번째, 무슨 대화를 해도 "나 그거 알아"라고 하며 스스로 자신을 대단한 사람이라 여긴다
소시오패스의 특징 여덟 번째는 무슨 대화를 해도 "나 그거 알아"를 일삼으며 스스로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만난 소시오패스도 본인의 업무 능력에 비해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있었으며, 실무 역량이 심각하게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모든 업무에 대해서 "나 그거 알아"라며 잘난 체를 하였습니다.
결국 메타인지와 자기 객관화가 떨어지며 제가 만난 소시오패스는 자신이 맡은 팀 전체가 해체되었음에도 자기 합리화를 일삼았습니다.
앞으로 저의 직장,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0